Busy

이번 학기도 역시 바쁘구나.

전공 여러개 듣는 바공과 친구들과는 달리 계측 하나만 듣는데도, 주말 밤은 나에게 존재하지 않고.
BEP 열심히 듣고 공부하기로 해 놓고 벌써 한 학기 다 끝나간다. 이런 식이면 학점을 장담할 수 없는 걸?

이번 학기 MSK도 벌써 Competition이구나.
아직 조금 더 하다가 Competition인 줄 알았는데, 어제 Session 시간에 Competition 공지 하길래 깜놀.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른데?
이번 학기 사람들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싶고, 기분 좋게 술도 마시고 싶고,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은 흐르고 흘러 시험기간으로 날 인도하고 있구나. 아, msk 술자리.....ㅠㅠ
Competiton만 끝나면 바로 시험이겠네.-_-

이제 단장된지 딱 10일지나고 11일 째에 접어들었네.
되기 전에 많은 이야기 듣고 할 일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직접 자리에서 시작하니 정말 상상 이상이다.
10일 새에 계획했던 일들을 실행하기 시작하고, 선생님들도 많이 만나 뵙고 조언도 구하고, 지도교수님도 뵙고.
겨울학기가 짧아서 "새내기응원대제전" 준비에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인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려 하다보니, 바쁜듯.
하지만 정단원들의 support가 빠방해서 든든한 마음. 오히려 그 support를 정말 잘 쓸 수 있는 단장이 되기 위한 내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이제는 "단장님"이라는 호칭에도 익숙해져가고 "단실"이 방보다 더 편해지는.
활기찬 카이스트를 만들어 가는데 조그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초심을 잃지 말고.

상대적으로 학과 공부보다 ELKA, MSK가 재밌으니까 세 개를 잡기 힘들어 두 개에만 신경쓰는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는데,
공부도 시간날 때 차근차근 신경써서 해야지. (매일 말만 그러는 듯...)

예전에 사 두고 읽다가 만,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을 폈다.
'PSA' , 참 간단하다. 하지만 그 것을 실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는 것. 여러 내공이 필요한 듯.
ELKA, MSK 활동을 하면서 여러 문제를 겪고 그 뒤에 다시 이 책을 펴보니 더 실제적이라 더 재밌다.
자기 전에 조금씩 읽으려고.
아, 사실 어제는 자기전에 뭔가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읽었지만, 왠지 이런 날이 이번 학기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읽어나가야지.

잠시 뒤면, 계측 proposal 발푠데, ppt 발로 만들 듯.. 아 뭐 우리과 사람들 다 기본틀 쓰는구만.. 그냥 대~ 충. 
대신 정말 오랜만에 정상적인 월요일 점심을 먹고 갈테다!!!
그리고 지금은 "My style - 브아걸" 듣는데, 리듬과 멜로디가 편안해서 글 쓰기 좋은데???ㅋㅋㅋ

오늘도 행복하게 *

by 식님 | 2008/11/17 11:30 | Daily lif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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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ickup at 2008/11/17 13:05
My style 좋아 ㅋㅋ
Commented by 식님 at 2008/11/17 14:00
글에는 관심없고, "브아걸"만 관심보이시고!!!!
Commented by pickup at 2008/11/17 20:10
노노. 글은 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My style이 좋다는 것만 댓글로서 표현한 것 뿐 ㅋㅋ
Commented by 식님 at 2008/11/18 17:53
ㅋㅋㅋㅋ괜찮아요, 술 한잔 사주시면 풀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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