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Grand Mint Mint Festival 2009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MF.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페스티벌이었는데, 이제서야 가게 될 것 같다.(갈 가능성이 크다.)
내가 'GMF'에 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피크닉 같은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모토때문이다. '펜타포트', '지산벨리'와 같은 락페들이 'hot'한 느낌이라면, 'GMF'는 부드럽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는 순전히 내 머리에서 그려내는 상상속의 이미지일 뿐이지만, 홈페이지 디자인 역시 충분히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대략 맞을 것 같다.
아는 밴드, 음악이 많을 수록 락페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예습 시작!

현재 기대하고 있는 밴드는 불독맨션, 뜨거운감자, 문샤이너스, 스위트피, 요조, 이적, 재주소년, 보드카레인, 언니네이발관 등이다. 불독맨션은 2004년에 활동중지를 하고, 5년만에 다시 합친 특별한 무대. 재결합이 아니라 이번 'GMF'를 위해 합치는 것이니 놓치면 안된다. 더욱이 불독맨션 음악은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좋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밴드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1집'을 구하기 위해서 전국을 수소문해서 '케이스가 살짝 기스난 1집'을 가까스로 구할만큼...ㅎㅎㅎ
[추천곡 : 모든 노래 (특히, '사과', 'Destiny', 'Stargirl', 'Funk', '좋아요')]

뜨거운 감자는 이미 유명해진 '김C'가 보컬로 있는 밴드이다. 이들 앨범을 많이 들어본 것은 아니다. 난 한 앨범을 많이 들었는데, 2003년 발매된 'New Turn'이라는 앨범이다. 뜨거운 감자에서 내가 끌리는 점은 뭔가 체념한 듯한 보컬의 voice와 부드럽게 그리고 continuous한 베이스라인이다. 보컬, 베이스 이 둘이 너무나 절묘하게 어울리는 것이 너무 조화롭고 아름답다. '1박2일'에서와는 다른 '아티스트' 김C 형님을 뵈러가자.
[추천곡 : '맛좀봐라', '아이러니', '걱정마 Yohey', '풋사과', ''비 눈물', '수학이 좋다']

스위트피의 음악은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다. 단지 델리스파이스의 기타/보컬을 담당하는 김민규님의 솔로 프로젝트라는 것만으로도 나를 끌리게 하지. 예전에 몇 개 들어본 것 같지만 깊이 있게 들어보지 못하여 특별한 정보는 많지 않다. 이제 많이 들어봐야지. 사실 나는 스위트피보다는 지산락페 때처럼 '델리스파이스'로 오셨으면 좋겠다. 아 델리스파이스 음악! simple과 반복으로 완성시키는 애절함, 간절함, 그 감성. 델리스파이스의 곡 몇 가지를 추천한다.
[추천곡 :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 '고백', '달려라자전거',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이 밖에도 페퍼톤스도 카이스트 선배님이기에 기대되고, '짙은'도 요즘 각광받고 있어서 기대되고, '요조'는 홍대의 여신이기에 또 기대되고, '나루'는 3학년 1학기에 항상 듣고 다니던 아티스트라 기대되고, 보드카레인은 스페셜언플러그드셋이라 기대되고, 이적은 당연히 기대되고~

함께 갈 사람 모집중!!


4차 라인업 발표 ! (아래 참고)


[공식홈페이지]
http://www.grandmintfestival.com/

[가격]
1일권 : 55,000 / 2일권 : 88,000
예매 : 티켓링크

by 식님 | 2009/09/20 17:33 | Music lif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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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창민 at 2009/09/21 02:18
페퍼톤즈랑 문샤이너스가 진리
Commented by 장무석 at 2009/09/21 17:11
타카피는 없네. 얼마전에 오랜만에 타카피 들었는데 진짜 좋던데ㅎㅎ
Commented by 식님 at 2009/09/22 01:26
타카피는 지산에서 봤었어 ^ㅡ^ ㅎㅎㅎㅎㅎ
Commented by 노진욱 at 2009/09/25 16:38
가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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